저널커버디자인 / ACS OMEGA / December 23, 2025 Volume 10, Issue 50

https://pubs.acs.org/doi/10.1021/acsomega.5c0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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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us densiflora 유래 펩타이드 PN5는 막 파괴를 통해 다제내성 Salmonella Typhimurium 감염에 대해 생체 내 보호 효과를 제공한다

Abstract

항균 펩타이드(AMPs)는 기존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유망한 치료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Pinus densiflora) 침엽에서 유래한 항균 펩타이드 PN5를 다제내성(MDR) Salmonella Typhimurium에 대한 잠재적 항감염제로서 평가하였다. PN5는 세포독성 없이 강력한 항균 활성을 나타냈으며, 다양한 pH 및 온도 조건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하였다. 또한 바이오필름 형성을 억제하고 세균 세포막을 효과적으로 파괴하였다. PN5는 감염된 RAW 264.7 대식세포 내의 S. Typhimurium을 제거하여 세균 생존율을 감소시키고 제거를 촉진하였다. 기전적으로 PN5는 NF-κB 및 MAPK 신호전달 경로를 조절함으로써 숙주 면역 반응을 조절하였다. S. Typhimurium 감염 마우스 모델에서 PN5는 세균 제거를 강화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함으로써 생존율을 유의하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PN5가 직접적인 살균 활성과 면역 조절 기능을 동시에 갖춘 이중 기능 항균제로서, 다제내성 세균 감염 치료에 대한 잠재력을 지님을 입증한다.